당진시의회, 미래 산업·환경 선도도시 도약 ‘박차’
당진시의회, 미래 산업·환경 선도도시 도약 ‘박차’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6.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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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특위와 탄소중립 특위 활동결과 보고회 개최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모습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의수)와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회)의 활동 결과보고회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양 위원회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먼저, 25일 열린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의수, 부위원장 최연숙)는 지난 2024년 4월 출범 이후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공 수요 기반 운영시장 육성,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심의수 위원장은 “당진시의 드론 정책을 점검하고, 조례 제·개정, 간담회,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정책제안을 이어왔다”라며 특히“ 중국 세계드론박람회 참석을 위해 심천시를 방문하여 산업용 드론의 활용 사례를 조사하는 등 국제 교류도 적극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26일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회, 부위원장 조상연)의 활동 결과보고회가 이어졌다. 해당 위원회는 2023년 7월 출범 이후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 건의안 채택 ▲우수 지자체 선진지 견학 ▲의정토론회 개최 ▲시민 염원 담은 걸개그림 전시행사 ▲환경단체와의 간담회 등 시민 참여형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명회 위원장은 “2024년 4월에는 활동기간을 연장해 당진시의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현황을 점검했다”라며, “또한 집행부서에서 추진중인 수소도시 조성 및 수소부두 건설사업 등 탄소중립 핵심 사업에 대해서도 정책적 검토와 의견제시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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