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안보군사연구원이 ‘제6회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안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안보군사연구원 민병기 교수는 정부기관 대상 정책 제안 3건, 국제 학술지 포함 논문 16편,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51건 등 연구성과를 소개했으며 복합안보 연구를 위한 학제 간 융합 연구 플랫폼 구축과 융합형 안보 전문가 양성 등 질적 성과를 공유했다.
외부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윤지원 상명대 교수, 이재흥 경기대 교수, 김종하 한남대 교수 등은 복합안보 위협이 커지는 현 상황에서 적절한 분석과 대안 제시를 위한 학술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흥 경기대 교수는 “사이버·사회·보건안보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연구성과와 정책 제안은 안보 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높은 실효성을 보여준다”며 “향후 후속 과제에서도 학제 간 협력과 정책 연계 노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정호 원장은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사이버안보의 대상과 영역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간의 연구성과는 변화하는 복합안보 상황에 대한 이론 및 기술적 차원에서 융합연구의 성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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