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국고재정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하계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DST Reboot – 변화의 에너지를 연결하고, 혁신의 속도를 높인다’를 주제로 AI_DX시대의 교육혁신 실천 의지를 다지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대구보건대 김지인 대외부총장의 ‘대학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전문인력 역량강화방안’을 시작으로 산학협력단과 취업처가 공동 발표한 ‘국고재정지원사업의 새 도약’과, 울산과학대 송경영 산학협력단장의 ‘공유와 협업의 시대, 전문대학의 역할과 향후 과제’ 등 실무 중심의 특강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 남민우 교수가 ‘AI·DX 기반 대학융합교육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전략을 공유했으며 대학 주무 부처별로 향후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계획 보고와 종합 정리로 마무리됐다.
이효인 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변화의 주체자가 되어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변화의 중심에서 공유와 협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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