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을 이끌어갈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에 이준배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오는 7월 1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차기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충식)는 7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이준배 후보만이 등록을 마쳤다.
「지방조직운영규정」에 따라 단독 후보인 경우 시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준배 후보는 ▲前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前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現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부회장 ▲現 국민의힘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등 주요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0일 후보자 등록신청 결과를 공고했으며,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차기 시당위원장은 중앙당 보고 및 비상대책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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