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최영환)는 11일,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하는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강원본부 및 협력사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하여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참가자들은 ‘안전을 위한 기본원칙 준수’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무재해 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새롭게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책임건설사업기술인을 대상으로 최영환 강원본부장 주관의 특별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관내 주요 사고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올여름 혹서기 및 풍수해에 대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현장’을 달성할 것”이라며, “안전한 철도건설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교육을 통해 모든 철도건설 현장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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