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는 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과 함께 최근 최대기온 33℃ 이상의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및 농업인 대상으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은 더위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로 질병이 발생하기 때문에 축사 온도를 낮추기 위한 한우 축사 시설 점검 등을 실시 하였으며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각 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담당자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농작업시간 조정과 충분한 휴식 및 수분 섭취 등을 당부 하였다.

폭염피해 예방 현장점검은 주·야간을 불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명피해 및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사 및 농작물 폭염 피해 상황점검 ▲폭염 취약시간 작업 자제 및 안전수칙 준수 안내 ▲폭염 예방 안내메세지 발송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점검 등이다.

농협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장점검 활동을 강화 하겠다”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도 폭염 취약시간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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