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목소리 담은 합리적인 입법 환경 만들고자 조례 품질관리 체계 구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8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조례 입법평가위원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세종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제·개정된 지 2년 이상 지난 자치조례 150여 건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깊이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입법평가위원 10명,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2명, 사무처 직원 20명 등 총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세종시 조례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례의 품질을 꾸준히 관리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합리적인 입법 환경을 만들고자 조례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정례적인 평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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