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태안군의회, 개원 3주년..."남은 시간 초심을 지켜 군민 삶에 최우선"
제9대 태안군의회, 개원 3주년..."남은 시간 초심을 지켜 군민 삶에 최우선"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7.21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군민과 함께한 3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갑니다"
제9대 태안군의회 개원 3주년 기념사진
제9대 태안군의회 개원 3주년 기념사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태안군의회(의장 전재옥)가 올해로 개원 3주년을 맞았다.

제9대 의회는 지난 3년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 곳곳의 민생 현장을 누비며 군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왔다.

군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120건과 결의문 및 건의문 40건의 결실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 등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변화하는 지역 여건 속에서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집중해 왔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각종 정책간담회를 꾸준히 이어오며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전재옥 의장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료 의원들의 헌신 덕분에 지금까지의 시간이 가능했다”며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보다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자세로, 조용히 묵묵히 의정의 길을 걸어온 3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남은 임기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우선을 두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다지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