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예술대학 AI미디어콘텐츠전공은 일본 국립 큐슈대학교 예술공학부와 공동으로 <2025 한일 AI 문화콘텐츠 워크숍>’을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역동적인 창의성의 만남’을 주제로 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콘텐츠 제작, 문화적 상상력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에 팀 프로젝트, 특강, AI 기술 실습 및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핵심 실습는 ▲3D Gaussian Splatting(3DGS): 3D 가우시안의 조합을 이용해서 3D 장면의 색상과 밀도를 예측하는 기술, ▲Neural Radiance Fields(NeRF): 3D 장면을 생성하고 렌더링하기 위한 신경망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 ▲Postshot(포스트샷): 프로그램으로 영상 또는 이미지를 통해 실사같은 3차원 모델을 구현, ▲Luma AI(인공지능 루마): 텍스트나 이미지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동영상 및 3D 모델을 생성하는 데 사용되는 AI 기술 등 최신 AI 기반 3D 시각화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일본 큐슈대와의 협력을 담당한 상명대 AI미디어콘텐츠전공 조일현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AI 기반 콘텐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며 “예술·디자인·공학의 관점을 융합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창작 교육 모델의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