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지역 청년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너의, 취준은 어때?’ 취업 스트레스 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심리검사를 활용해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내적·외적 요인을 파악한 뒤 각자의 스트레스 패턴에 맞는 효과적인 대처 전략을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취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서 안정 활동의 일환으로 향의 특성을 알아보고 나만의 향을 활용한 향수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향후에도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구직 활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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