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출신 '희비' 갈린 국힘 전당대회 후보 자격심사
충청 출신 '희비' 갈린 국힘 전당대회 후보 자격심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8.01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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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의원 등 대표 후보 5명 예비경선 진출
김소연 변호사 등 최고위원 후보 4명은 고배
국민의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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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총 20명의 8·22 전당대회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을 확정했다.

당 대표 후보 중 예비경선 진출자는 충청 출신 장동혁 의원을 비롯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안철수·조경태·주진우 의원 등 5명이다.

총 15명이 지원한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장영하·최수진·함운경·홍석준 후보 등 11명이 예비경선에 진출했다.

강성현·김소연·류여해·황시혁 후보는 선관위 자격심사에서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다.

국힘 선관위 함인경 대변인은 4명의 탈락 이유에 대해 “당헌·당규와 부적격 기준을 따랐다”고 했다.

청년 최고위원 후보인 박홍준·손수조·우재준·최우성 후보는 모두 자격심사를 통과해 예비경선 없이 본경선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5-6일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되는 예비경선을 통해 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압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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