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독서의 달 29개 행사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독서의 달 29개 행사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8.21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 독서문화 행사 진행 모습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 독서문화 행사 진행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본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창작 특강 「우주를 담은 배쓰밤」, 원화 전시 「달평씨가 왔어요」, 체험 활동 「문화원 문장 나눔」 등 총 2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룰렛을 돌려 랜덤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문화원 미션 임파서블」, 가을 기념 특강 「라탄 트레이 만들기」 등 다양하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여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 도서 관련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일부 행사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하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엄기표 원장은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 체험의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한 달간의 즐거운 독서 문화 여행에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