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소통의 지혜를 나누는 책담회 열려
세종시설공단, 소통의 지혜를 나누는 책담회 열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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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으로 배우는 공감 … 독서문화 확산
지난 20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주제 책담회 단체사진
지난 20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주제 책담회 단체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주제로 조직 내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책담회는 총 21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조별 독서 감상평, 2부 주제 토론 및 역할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진심 어린 칭찬”, “비판보다 공감”과 같은 원칙을 실제 업무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이 가장 활발하였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직장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작은 도서관 운영, 매월 독서 소식지 발간, 작가 초청 강의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독서 기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조직의 소통은 책 한 권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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