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대상 산림치유 캠프 운영
국립산림치유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대상 산림치유 캠프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2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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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전경
국립산림치유원 전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헌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산림치유가 가진 심신 안정 및 우울감 개선 등의 효과를 활용하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신체적  심리적 아픔을 위로하고 일상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 ▲숲속 산책을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숲을 거닐다’ ▲수중운동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활력을 증진 시키는 ‘숲을 헤엄치다’ ▲음파와 진동을 이용한 마사지 장비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장비 체험’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이번 캠프를 통해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국가유공자분들 간의 소통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활력을 찾았길 바란다”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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