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 최고 자격... 건축, 토목시공기술사 이어 올해 건설안전기술사 취득
각종 기술 분야에 박사 및 기술사 다수 보유... 도시철도 분야 전문성 높여
각종 기술 분야에 박사 및 기술사 다수 보유... 도시철도 분야 전문성 높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소속 직원이 국가 최고 기술로 인정되는 기술사 자격증 3개를 연달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 본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재민 차장(49)은 ‘건축시공기술사’와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올해는 건설안전분야 국가 최고 자격증인 ‘건설안전기술사’ 시험에도 최종 합격해 기술사 3관왕을 달성했다.
정 차장은 “도시철도 업무 현장에서의 경험이 자격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전문 기술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건설안전기술사 합격은 공사가 개통이래 19년간 무사고 안전운행을 이어온 저력과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며, “국가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인재들이 앞으로도 도시철도의 무사고 안전운행을 지켜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교통공사는 건축분야를 비롯해 전기, 차량, 안전, 토목, 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사와 박사 등 전문기술 인력 23명을 보유하고 있어, 도시철도 분야에서 수준높은 안전기술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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