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HRD사업단이 지역 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운영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협력을 통한 정보교류, 상생 발전을 위한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 클러스터’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회의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대전대를 비롯한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덕대, 대전보건대, 한국폴리텍IV대학 대전캠퍼스, 한밭대 등 5개 대학교의 공동훈련센터 별 사업 수행 전담자들이 대전지역 내에서 사업성과 창출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일환으로, 전담자 19명이 참석하여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의제로는 2026년 사업계획 방향 공유, Best of CHAMP+ 주요 내용 공유, 부정·부실 훈련 예방 대책 협의 등 사업을 수행하는 각 센터별 진행 상황과 상호협력을 위해 방법을 찾는 소통의 자리로 이뤄졌다.

박계홍 HRD사업단장은 “사업 수행 공동훈련센터 별 소통은 물론, 동일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자 간의 상호 소통이 활성화되면 대전지역의 인력양성사업은 더욱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라며 "향상된 교육훈련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 클러스터’ 회의는 대전지역 내에서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는 5개 대학 전담자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사업 수행 시너지 창출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대학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