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IOT 기술 접목해 공공건축사업 스마트 안전관리
천안시, IOT 기술 접목해 공공건축사업 스마트 안전관리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9.19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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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활용해 공사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공공건축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천안시청사
천안시청사

이 사업은 공공건설현장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 및 무선통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해 공사현장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작업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는 드론과 고정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공사현장에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 이동형 CCTV로 안전모 미착용·쓰러짐 등을 자동 감지해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한다.

또한 가시설·구조물 변위 감지 경보시스템으로 가시설 및 주변도로 등의 붕괴위험에 대해 실시간으로 위험 경보를 전달함으로써 사전에 전도·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스마트 안전벨트 및 스마트 안전고리 등을 공사현장에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천안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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