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에서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80여 명 대상
24일,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24일,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함께 국립칠곡숲체원에서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24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실무 역량과 활동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5개 자치구에서 총 180여 명의 위원과 관계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황인정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장(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통합돌봄 안에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지역사회 복지 실천과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숲 체험 활동과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이어져 참가자들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문지식습득과 힐링 활동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위원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와 소진을 예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5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돌봄 체계 내 역할과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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