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체육부는 지도자 및 출전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지고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펜싱, 복싱, 소프트테니스, 검도 등 4개 종목에 총 2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상호 총장은 “참가 선수들이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부상 없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전대학교의 긍지와 도전 정신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펜싱 종목은 사전경기로 진행이 됐고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유태민 선수(대전대 스포츠운동과학과)가 활약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정범 선수(대전대 스포츠운동과학과)는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대학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