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브랜드“아테라 ”사용 가능한 공공분양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에서 도보 5분거리 초역세권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전매제한, 거주의무 해당없는 분양주택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대전대동2 1블록 공공분양 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를 17일 시행했다. 대전대동2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로 재당첨제한 및 전매제한, 거주의무가 없어 많은 신청이 기대된다.
총 건설호수 1,130호이며, 이번 공급물량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인한 지구주민 계약분 249호를 제외한 881호이다.
세대 구성은 59형 4개 평면, 84형 4개 평면 총 8개 평면으로 다양한 소비자 선호가 반영된 설계가 적용됐으며, △59형 377세대, △84형 504세대로 구성된 지상 35층, 지하 3층 규모의 대단지이다.
분양가격은 최근 급증한 건설원가에도 불구하고 주변시세를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인 3.3제곱미터당 약1,535만원에 공급된다. 중간층 기준으로 59형은 평균 3억6천만원대, 84형은 평균 5억2천만원대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0월 27일(월)부터 △특별공급(10.27),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10.28~29) 순으로 진행되며, 11월 7일(금) 당첨자 발표, 12월 계약체결이다. 입주는 오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해당 블록은 대전지하철 1호선* 대동역으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대동오거리와 인접해 지하철 및 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전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편리한 입지이다.
* ‘대전-세종-청주공항’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시점으로 예정된 대전정부청사역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
또한 인근에 대동초등학교, 충남중학교, 한밭여자중학교, 대전여자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우수해 자녀가 있는 세대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사무실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대전시 서구 둔산중로 108) 사옥 1층으로 방문 시 분양팸플릿 및 홍보자료를 받을 수 있으며, 접수 기간 중 평일과 휴일 모두 방문 및 유선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주택의 자세한 내부 사양 및 옵션 등은 실물 모델하우스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lh-dd.co.kr)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apply.lh.or.kr), 분양사무실(☎042-477-7555)을 통해 확인 및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