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현역 및 전역군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충청남도의 지역인적자원개발 중점사업인 "현역 및 전역예정 군인의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논산과 계룡은 육·해·공군본부 외에 제2훈련소, 항공학교 등 군 부대가 많이 위치하고 있어 현역군인의 다양한 자기역량계발과 전역예정 군인의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군인의 자기계발은 물론 전역후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터넷 쇼핑몰 창업과정, 실무 영어능력 강화 과정, 창업자 서비스 및 리더십 함양과정 등 총 3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요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시장을 통한 사업능력을 기르기 위해 웹사이트 홍보전략, 쇼핑몰 마케팅, 옥션 상품판매 실습, 업체 방문 등을 통해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또 영문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을 비롯해 비즈니스 관련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서비스, 리더십 등을 키우는 교육이 실시된다.
현역 및 전역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각 과정별 30명을 모집하여 오는 6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교육이 실시되며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6월 16일까지 건양대 기획진로처(041-730-53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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