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개혁 달라지는 제도 설명, 노후준비 상담서비스 체험 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유원규)는 지난 10월 31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청풍리조트에 지역언론인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원규 본부장은 “많은 국민이 청풍리조트에서 안락한 여가를 보내시고, 국민연금과 노후준비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주민들께 유용한 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역사회 언론인분들이 청풍리조트의 매력과 함께 국민연금의 중요한 정책 변화와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공단이 운영하는 청풍리조트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시설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다가오는 연금개혁으로 달라지는 제도와 노후준비 상담 서비스 등 공단의 주요 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프로그램으로 ▲ 청풍리조트 소개 및 시설 투어를 통해 공공기관 복지시설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또한, ▲ 2026년 1월 1일부터 연금개혁으로 달라지는 제도 설명회를 진행하여 군복무 크레딧, 출산 크레딧 확대와 저소득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 확대 등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 노후준비 전문 상담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공단의 전문적인 노후 설계 지원 역량을 소개하고, ▲ 공공기관 홍보전략 토의를 통해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청풍리조트, 연금 가입자 복지 향상 및 지역 관광 명소로 각광
공단은 2000년 9월 29일부터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의 여가 및 휴양 복지 서비스를 위해 청풍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도 이용 가능하다. 리조트 내에는 다양한 숙소와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청풍호의 야경은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문화유산단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청풍리조트는 명실상부한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26년 1월 1일 시행되는 연금개혁 주요 내용
2007년 이후 18년 만의 연금개혁을 통해 2026년 1월 1일부터 다음과 같은 주요 변화가 생길 예정입니다.
▲ 국가의 국민연금 지급보장이 명문화되고, ▲ 보험료율은 현재 9%에서 13%로 조정(매년 0.5%p씩 8년간 인상), ▲ 소득대체율은 2026년부터 43%로 상향 조정되며, ▲ 출산ㆍ군복무에 따라 가입기간을 더해주는 크레딧 지원이 확대되고, ▲ 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한 보험료 지원이 확대된다.
■ 1:1 맞춤형 '노후준비 종합재무설계 서비스' 무료 제공
국민연금공단은 국민 누구나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영역 전반에 대한 심층 진단과 노후 대비 전략을 1:1 개별 상담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특히, 1:1 종합재무설계 서비스는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재무 정보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전국 공단 지사 내방,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홈페이지/모바일 앱,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