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과 금강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에서 주관하며 대전광역시, 의회, 교육청, 경찰청이 후원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제12회 온누리 전국 시 낭송대회가 12월 27일(토) 10시 부터 대전시 교육청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시 낭송 문화를 생활 속에 확산하고. 세대 간 문학적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 접수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부문은 초·중·고 학생부, 청소년, 장애인, 일반부 (대학생 포함)등 시를 사랑하는 성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참가신청서 １부, 낭송시 원고 １부, 낭송시 녹음파일(MP3, 무배경 음악)을 제출해 예선심사를 받는다.
본선진출자는 12월 18일 오후 ５시에 발표되는 본선 진출자 20명에 포함되어야만 12월 27일 토요일 일반부는 오전 10시, 초·중·고 학생부, 청소년, 장애인부는 오후 2시 일반부 시상식후 대전광역시 교육청 강당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본선 대회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원문을 암송해야 하며, 예선에 제출한 작품 외의 다른 시로 교체할 수 없으며, 시의 선정과 이해(20점), 호흡·발성·발음의 정확성과 활용력(30점), 시의 감성 표현력(30점), 비언어적 요소 활용력(표정·몸짓·의상·매너 등 20점), 암송 정도(Pass/Fail) 등 총 100점 만점의 심사 기준으로 평가된다.
심사위원단은 전문 시낭송가로 구성되어 공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담보한다. 초·중·고 학생부，청소년，장애인부 특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이 시상한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낭송가 인증서가 수여되고, 최우수상 수상자는 50만원의 상금과 상장, 낭송가 인증서가 수여되며，금상 ２명은 20만원 상금과 국회의원상, 금강일보상이 수여되고, 은상 2명은 교육장상과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참가비는 초·중·고 학생부, 청소년, 장애인부는 무료이고, 일반부는 3만원(카카오뱅크 3333-29-4175392 변규리)이다.
신청은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네이버 http://www.onnuri4.co.kr/bbs/rwdboard）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와 낭송시 원고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hoihs123@hanmail.net）로 제출해야 하며, 특히, 일반부는 참가비를 지정 계좌에 납부해야만 유효한 신청으로 인정된다.
입상자는 본 대회 외에도 대전시낭송예술인볍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시낭송 공연과 문학축제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얻으며, 시낭송가로서의 활동 기반을 넓힐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