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5월부터 11회에 걸쳐 진행된 ‘2025 빌드업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경력설계를 돕고자 했으며, 약 5개월간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 운영해 총 228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자신의 진로 흥미를 파악해보는 ‘진로 흥미 탐색', 채용사이트와 직무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필요역량을 탐색하는 ‘직무 및 기업 분석', 교내·외 프로그램과 유용한 사이트를 활용해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진로 계획 수립(경력개발로드맵)’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 유발과 참여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집단상담 방식을 채택해 참여자 간 상호작용을 통해 진로 탐색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제공했다.
대학일자리본부 담당 취업지원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수립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역량 개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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