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유망기업 성장지원 '맞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유망기업 성장지원 '맞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1.05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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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디지털·콘텐츠 산업 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대전 지역 디지털·콘텐츠 산업 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대영)와 5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대전 지역 디지털·콘텐츠 산업 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지역의 디지털·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창업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콘텐츠·ICT 분야의 유망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추천하고, 기술보증 및 성장 연계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 창출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전 지역 콘텐츠 및 ICT 산업 창업기업 발굴·육성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금융·보증 연계 지원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은학 진흥원장은 “우리원은 콘텐츠, 디지털을 모두 다루는 기관으로 시대 이념에 부합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의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기술금융과 만나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대영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은 “창의적 콘텐츠 산업이 디지털 산업을 흡수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미래의 성장 주역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이 발굴·육성한 유망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사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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