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운영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2025년 장애학생 가족지원 보자기공예 프로그램’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실(3층)에서 보호자들이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보자기 화병 연출, 보자기 매듭법, 보자기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들이 전통적인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같은 환경의 보호자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차덕환 교육장은“보호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녀와 가족에게 더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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