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추석맞이 대책 마련
중구, 추석맞이 대책 마련
  • 편집국
  • 승인 2005.09.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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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관리, 응급환자, 생활쓰레기 처리 등
대전시 중구(구청장 김성기)가 추석을 맞이해 분야별 세부대책을 마련했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추석연휴기간 동안 교통, 청소, 재난, 물가, 의료 등 총 7개반 54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9월 12부터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추석성수품 수급 안정화와 10개 품목에 대한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을 방지하고 기동처리반을 통해 뒷골목과 취약지역을 말끔히 정비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 3,103세대에 54백만원을 지원하고 각종 공사와 물품 납품대금 80건 11억5천여만원을 추석전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중구보건소에서 의사, 일직자 등 4명의 직원을 매일 비상대기하며 병원 6개소의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185개소를 순번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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