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시험, 빈틈없이 대비"
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시험, 빈틈없이 대비"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1.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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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무결점으로 이뤄져야"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오는 13일 치뤄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모든 부문에서 빈틈없이 대비 하라"고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10일 오전 교육청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오늘부터 도교육청에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1일에는 수능 지구별 문답지 인수를, 12일에는 수험생 예비소집과 시험실 감독관 교육, 그리고 수능시험장 최종 점검과 외부인 출입 통제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사고, 지진, 화재, 폭발물 신고 등에 대비해 사전 교육, 시설 안전 관리, 비상 시 대응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수능 시험이 무결점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부문에서 빈틈없는 대비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등교육과에서는 수능 이후에 고3 학생들의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준비도 함께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수능을 준비해 온 우리 수험생들이 남은 기간 동안 충분한 식사와 수면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응시해 모두 바라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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