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서요원)은 6월 16일 3층 교수학습도움센터에서 제1회 대전서부교육 혁신경진대회 심사를 위해 사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심사위원은 대전수미초등학교 경이호 교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충청남도교육청 중등장학사, 교감 등 외부인사와 대전서부교육청 내 장학관, 사무관 등 내부인사를 포함하여 총 9명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제1회 대전서부교육 혁신경진대회에서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쳐 뽑힌 우수작들은 대전시교육청 혁신경진대회에서도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올 하반기에 개최될 교육인적자원부 주최 지방혁신경진대회에 출품되어 타 시ㆍ도교육청 혁신우수사례와 경선하게 된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청은 올해를 교육 분야 혁신의 해로 정하고 신학기초 각급 학교에 혁신담당자를 지정하였고, 7월초에 개최될 대전시교육청 혁신경진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3월초부터 1교당 1혁신과제를 수립ㆍ추진하도록 일선학교에 시달한 바 있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청 혁신부서에서도 업무 혁신방에 탑재된 우수사례와 각종 언론에 홍보된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여 해당학교에 경진대회와 관련된 컨설팅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면서 적극적으로 중점 관리하여 왔다.

이번 혁신경진대회에 참가한 응모작은 총 200여 편으로 혁신성, 고객만족성, 파급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9편을 선정하고, 그 중 초등학교 1편, 중학교 1편, 교육청 1편을 선정하여 대전시교육청 혁신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