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맹학교, 으능정이 거리서 행사
대전맹학교(교장 김원중)는 지난 5월 25일 시각장애인만이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안마사에 관한 규칙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그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6월 17(토)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은행동 일대와 대전역에서 '시각장애인 생존권 회복을 위한 국민 홍보와 문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홍보 행사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조금의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대전맹학교에 근무하는 시각장애인 교사들을 중심으로 교직원, 동문, 학부모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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