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 협업 통한 ESG 과제 발굴… 공사 정책에 반영 추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김용원)는 한남대학교 행정학과와 공동으로 추진한‘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최종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대학과 협력해 지방공기업 ESG 경영 활성화와 지역문제 해결형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한 학기 동안 진행됐다.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발굴과 공사 ESG 경영과 연계한 해결방안 도출을 주제로, 학생들은 △AR 어플리케이션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포용적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무장애 어플리케이션 개발, △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목적사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대학과 함께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ESG 우수사례로 확산하고, 우수사례는 차년도 ESG 경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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