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진, '2025년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한효진, '2025년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12.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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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효문화 실천을 위한 칭찬·감사 운동 확산 방안’
김기황 한효진 원장 환영사 모습
김기황 한효진 원장 환영사 모습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9일, 한효진 1층 카페 테라스에서 동계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진행된 한효진 ‘칭찬·감사 릴레이’의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소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칭찬·감사 릴레이 참여자, 효문화 단체 관계자, 수상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칭찬 인증서 수여식 단체사진
칭찬 인증서 수여식 단체사진

1부 행사는 김기황 한효진 원장이 환영사를 통해“2023년부터 이어온‘칭찬‧감사 릴레이’가 600여 명의 참여로 확산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효문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후 현대적 효실천 유공자 표창 및 칭찬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지게효자로 알려진 이군익씨의 지역 내 효행 및 모범 학생들에게 금강 효행 장학금을 수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금강효행 장학생 단체사진
금강효행 장학생 단체사진

2부 포럼에서는 ‘칭찬·감사 운동 확산 방안’을 주제로 ▲이군익(금강산 지게효자) ▲신정란(한국철도공사 서대전역장) ▲조성민(칭찬리더십운동본부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개인·기관·지역단체 차원의 효문화 실천 사례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사회 참여 확대, 교육기관과의 연계, 지속 가능한 시민운동 모델, 성과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며 실천적 방안이 논의되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2023년부터 이어진 ‘칭찬·감사 릴레이’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며,“현대 사회에 맞는 효 실천 방법인 칭찬과 감사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효문화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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