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호텔항공경영학과 한학진 교수가 (사)한국조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한국조리학회는 제93차 정기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올 한해동안 학회지 ‘Culinary Science & Hospitality Research’에 게재된 200여편의 논문 가운데 심사를 거쳐 한학진 교수를 선정했다.
한 교수는 생성형 AI인 chatGPT와 Gemini를 국내 관광분야 주요 이슈에 비교 적용해 국내 최초로 사례 연구를 했으며 학문적 독창성과 시의성을 인정받았다.
한 교수는 지난 2019년 교원창업기업 ㈜마이스프로를 창업해 운영중이며, 호텔항공경영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현장실습, 산업체 연계 교육, 국내 유학생 생활 지원 프로그램 등 산학협력 우수 모델을 구축중이다.
또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현도 앞장서고 있다.
한 교수는 “개인의 연구 성과를 넘어 교육, 연구, 봉사의 균형 속에서 대학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 관광, 외식,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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