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9일 진흥원 1층 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대전배달강좌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2026년 활동 예정 강사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배달강좌 사업 소개, 배달강사 업무매뉴얼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최선희 원장은 “배달강좌는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문을 열어주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강사님의 참여가 우리 지역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강사님들이 현장에서 보람 있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배달강좌는 교육 접근성이 낮은 교육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인문교양·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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