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단체와 협업… 전시·체험·공연 등 복합문화 행사 진행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생태곤충원(이하 곤충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겨울 이벤트 초록빛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동아리 ‘어반스케쳐스 아산’과 협업해 진행되며, 곤충원 2층 휴게실 및 미디어아트 전시실에서 그림 작품 전시와 그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한다.
또한 12월 20일(토)과 21일(일)에는 음악 및 마술 등 문화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5일(목) 크리스마스에는 방문객 대상 깜짝 선물 이벤트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곤충원 관계자는 “지역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단순 관람을 넘어 문화·예술·생태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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