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안전 및 방한용품 총 200박스 지원
원자력연, 안전 및 방한용품 총 200박스 지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2.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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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이 17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7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안전 및 방한용품 200박스를 전달하는 ‘메리 캐리스마스(Merry KAERI’s Mas)’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인 ‘Merry KAERI’s Mas’ 행사는 연구원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용품과 방한용품을 전달해 추운 겨울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Merry KAERI’s Mas’ 선물은 연구원 안전정보가 담긴 상자에 가정용 소화기, 산소캔, 구조손수건, 소화패치, 미니 생존키트, 무릎담요 등 화재 예방과 비상 상황에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미니 생존키트는 와이어톱, 파이어스틱, 은박담요 등이 포함돼 실내외 비상 상황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김철 지역협력팀장은 “인근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작지만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기쁘다”며 “이웃사촌으로서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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