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위성정보 기반 재난안전 미래전략 포럼 개최
한남대, 위성정보 기반 재난안전 미래전략 포럼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2.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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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위성정보 기반 재난안전 미래전략 포럼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H-BRIDGE 사업단과 RISE 사업단, 위성활용 융합연구소가 공동으로 위성정보 기반 재난안전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주항공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 지자체, 대학 관계자 및 관련 전공 학부생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이 참여해 폭넓은 교류의 장을 이뤘다.

주제 발표 세션에는 이승철 스텔라비전 대표, 김민식 나라스페이스 본부장, 차민석 KT Sat 과장, KAIST 인공위성연구소의 유광선 박사가 참여해 위성정보 기반 재난 대응 기술과 산업 적용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난·안전 분야와의 융합 가능성과 정책적·기술적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위성활용융합연구소 강봉수 소장은 “이번 포럼은 위성정보와 재난안전 기술을 결합한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뉴스페이스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 양성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전이 대한민국 우주산업과 재난안전 기술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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