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 징수 목표 8,461억 원 달성 및 지역업체 우선 회계행정 강화
- 다자녀 초등 입학지원금 및 AI 시민 아카데미 등 미래 교육 지원 확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자치행정국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 자치행정’을 목표로 하는 2026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명선거 대비 총력 ▲주민 소통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회계행정 ▲안정적 세입 확보 ▲미래 교육 환경 조성 등 5대 중점 과제를 제시하며 시민 편의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6년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하반기 중 집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신속히 개청하여 신도심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공명선거 추진단’을 운영하고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다.
전동면 송곡2리 마을회관 재건축과 10개소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 공동시설을 확충하고, 탄소제로 운동 등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활동도 활성화한다.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1월 중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는 ‘1박 2일’ 소통 등을 지속한다.
특히 지난해 전년 대비 151% 증가한 4억 5,000만 원의 모금 실적을 거둔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타 지자체와의 교차 기부 및 지역 특산물 기반 답례품 강화를 통해 모금 전략을 더욱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을 고려해 지역제한 입찰 및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를 적극 시행한다. 대금 지급기한을 법정 5일에서 3일로 단축하여 기업의 자금 회전력을 돕고,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불공정 거래를 원천 차단한다.
올해 지방세 목표액을 8,461억 원으로 설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압류 및 명단 공개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체납차량 출현 지도를 활용해 번호판 영치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전자송달 도입으로 납세자 편의도 동시에 꾀한다.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70%)를 지원하고, 셋째 이상 다자녀 가정 초등학생에게는 인당 20만 원의 입학지원금을 여민전으로 지급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AI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소외계층에게는 1인당 35만 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급하여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