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장 출마' 엄승용, '웰니스 정책' 앞세워 민심 속으로
'보령시장 출마' 엄승용, '웰니스 정책' 앞세워 민심 속으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2.08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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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관료’ 엄승용 출판기념회에 1,000여 명 운집

[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6월 지방선거에서 보령시장 출마를 밝힌 엄승용 보령시발전협의회장(정치학 박사)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7일 오후 2시 보령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엄 회장의 신간 『웰니스의 힘, 마을의 재탄생』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에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엄 회장은 저서를 중심으로 보령이 직면한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엄 회장은 “우리는 그동안 인구 숫자에만 매몰되어 지역 소멸을 걱정해 왔다”며 “진짜 사라지고 있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이며 이를 회복하는 것이 바로 웰니스(Wellness)의 핵심이자 마을 재탄생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단순한 정치 행사라기보다 보령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국제적 경험과 고향에 대한 깊은 이해가 결합된 비전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엄승용 회장은 행정고시 33회 합격 이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유엔(UN) 대표부 서기관, 문화재청 국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현재 보령시발전협의회장으로서 지역 혁신과 발전 전략 수립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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