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 및 점자블록·방호울타리 등 ‘생활 밀착’ 성과 공유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신혜영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이 당내 경선을 앞두고 본격 세 결집에 나섰다.
신 의원은 7일 서구문화원에서 ‘주민이 주인으로 서는, 서구’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의정활동 성과와 서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정현, 장종태, 장철민 국회의원과 김제선 중구청장,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또한 김민석 국무총리, 추미애 법사위원장, 한준호 최고위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서영교 국회의원 등이 영상축사와 축전을 보내 신혜영 의정보고회를 격려·성원했다.
신혜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30년 리서치 전문가로서 축적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의정에 접목한 ‘데이터 의정’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발표했다. 신 의원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서구 실현 제안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행정 효율화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과학적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 안전 및 권익과 직결된 ‘현장 중심 생활 정책’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신 의원은 ▲시각장애인 보행권 확보를 위한 점자블록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안전 전수조사 및 하자 보수 촉구 ▲디지털 성범죄 예방 대책 마련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입법 활동 내용을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최근 지역의 핵심 화두인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슈와 관련해 추진 과정에서의 투명한 정보 제공과 시민 소통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방재정 확대와 인사구조 혁신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박범계 국회의원은 “신 의원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경청의 자세와 공인의 자세를 지녔다”고 말하며 “12.3 내란 이후 광장에서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위해 헌신한 신혜영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지지를 독려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일 잘하는 신혜영 의원은 여러분이 주신 세금에 이자 붙여 돌려드리는 정치인으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입법과 예산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또 추미애 법사위원장도 영상축사로 “서구 주민의 삶을 든든히 지키는 의정활동으로 더 큰 활약을 이어가길 힘껏 기대하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신 의원은 “의정활동의 시작과 끝은 늘 구민의 삶 속에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데이터라는 객관적인 잣대로 우리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찾으려 노력했던 과정들을 구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고 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성과 보고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주권시대’를 서구에서 완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8·9대 재선 의원인 신혜영 의원은 제9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서구청 비리진상규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입찰비리, 인사청탁비리 등 구정 견제와 감시에 앞장서 왔다. 또한 ‘2024년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정책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