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크’ 애드립 겨울 공연 환상 선율, 대전 밤 녹였다
‘몽크’ 애드립 겨울 공연 환상 선율, 대전 밤 녹였다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2.09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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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드, 최신 가요 등 참석자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 선봬
몽크, 지역 음악인 기량 향상 및 일자리 창출 '산실' 자리매김
대전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라이브 재즈 바 '몽크'에서 열린 애드립 겨울 공연 모습.
대전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라이브 재즈 바 '몽크'에서 열린 애드립 겨울 공연 모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의 주말 밤 하늘이 ‘환상의 선율’로 수 놓였다.

대전지역 음악인 양성의 ‘요람’인 라이브 재즈 바 ‘몽크(Monk)’에서 7일 열린 지역 버스킹팀 애드립(Add-Lib)의 겨울 공연이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음악인의 기량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몽크’가 기획한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행사 구성과 감미로운 선율에 취해 ‘흥’넘치는 한 때를 보냈다.

라이브 재즈 바 ‘몽크’는 지역 대표 언론인인 김거수 충청브라스밴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대전 서구 둔산동(을지대병원 후문 엑스포 복집 2층)에 마련한 고품격 음악공간이다.

김 회장은 지역 음악 발전을 위해 음악인의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언제나 고품격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몽크’를 열었다.

대전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라이브 재즈 바 '몽크'에서 열린 애드립 겨울 공연 모습.
대전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라이브 재즈 바 '몽크'에서 열린 애드립 겨울 공연 모습.

유명 밴드곡들부터 감성 발라드, 최신 가요 등 총 15곳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몽크에서 제공하는 음료 1잔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3년에 창단된 애드립팀은 대전 곳곳에서 왕성한 버스킹 활동 중이다. 시즌별 대관 공연이나 지역 축제, 섭외 공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점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날 겨울 공연에는 보컬 5명(한승호·라은혜·정민철·양정화·박찬영)을 비롯해 기타 2명(이수호·손예진), 베이스(김지훈), 건반(현상혁), 드럼(최낙원), 마스터(조혁진)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환상의 선율을 선사했다.

대전 시민들이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라이브 재즈 바 '몽크'에서 열린 애드립 겨울 공연을 즐기고 있다.
대전 시민들이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한 라이브 재즈 바 '몽크'에서 열린 애드립 겨울 공연을 즐기고 있다.

몽크를 찾은 한 시민은 “풀 밴드가 선사하는 환상의 선율을 들으며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된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인들과 함께 몽크를 자주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몽크는 모든 음악인에게 연습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은 언제나 고품격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특히 무료 대관을 통해 지역 밴드팀 및 버스킹팀 등 음악인들이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 회장은 지난 3년간 지역 음악 발전을 위해 충청브라스밴드를 이끌어 오며, 음악인이 편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느끼고 ‘몽크’를 오픈했다.

몽크는 7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서 음악인들이 마음껏 연습할 수 있음은 물론, 유튜브 촬영 등 개인·단체 홍보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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