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자정보고(교장 은정봉)가 제23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고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여자정보고는 20일 울산 태화강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K-1 염인화가 금메달을 K-2 송영주, 허지혜 조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종합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K-1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염인화(2년)는 고등학교 1학년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제11회 아시아 카누경기대회(말레이시아)에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 대회 석권과 내년 강원도 화천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아시아 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홍세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