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위성활용융합연구소가 인공위성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재난 예측·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베트남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과 본격적인 국제협력에 나섰다.
연구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교, 반랑대학교, 달랏대학교, 껀터대학교 등을 방문해 협력체계 구축 관련 논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노이국립대학교와 공식 면담을 진행했으며, 위성·AI기반의 재난 예측 기술 공동연구, 국제 R&D과제 발굴 추진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달랏대학교(Dalat University)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대학은 재난 안전, 환경·기후 변화 대응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교육·인력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껀터대학교(Can Tho University)와는 메콩델타 지역의 홍수 및 환경 재난 대응을 위한 위성·IoT 기반 연구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은 위성 데이터와 지상 IoT 센서, AI 분석 기술을 결합해 태풍,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국제 공동 연구 및 실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봉수 위성활용융합연구소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제 공동 연구 및 실증 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위성-IoT 융합 기반 재난 대응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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