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45번째 약속인 ‘금강하구 생태복원’도 언급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유승광 박사가 서천군의 회복과 성장을 강조하며 오는 6월 지방선거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1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유 박사는 “이제 서천군에는 국가정책과 지역 상황을 잘 이해하고, 이를 예산과 사업으로 구조화할 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도전은 반복이 아니라, 이미 검증된 선택을 완성하는 과정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내 경선과 관련해서는 “이미 가장 불리한 정치 지형에서도 민주당 후보로서 경쟁력을 증명한 경험이 있다. 군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판단하실 몫이다”고 답했다.
유 박사는 “정권 교체의 성과를 서천이 회복하고 다시 성장하는 기회로 반드시 연결하겠다.”면서 “회복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서천을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로 서천군수 출마를 선언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뜨거운 감자인 충남.대전 행정통합을 놓고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을 ‘해양.생태.농어업.에너지 핵심 거점’으로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남.대전 통합에 따른 산하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내걸은 것이다.
구체적으로 ▲서부권의 생태관광.신재생에너지 ▲동부권의 ‘서천형 기본소득 모델’ 구축 ▲해양.생태.농어업 국가전략 거점 지역 지정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통한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후변화와 블루카본 ▲서천 김 6차 산업화 등을 통한 해양.생태 수도 발전 등이다.
이 가운데 ▲금강하구 생태복원의 경우 이재명 정부의 45번째 공약이다.
유 박사는 “지금 서천의 위기는 분명하다. 그러나 위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위기를 뒤집을 수 있는 분명한 기회도 함께 존재한다.”면서 “국정과제와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이해하고 움직여 왔다. 멈추지 않고 준비해 왔다. 서천의 새로운 4년을 열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이강선 서천군의원의 사회로 나소열 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이영주 노인위원장,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 의장, 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 이현호 전 서천군의원, 최애순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출마예정자,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조성훈 서천연락소장, 김재민 전 황명선 의원 보좌관, 김진웅 전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고문,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