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 정도희, 6.3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 정도희, 6.3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2.20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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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의 무대에서 천안시민을 위한 헌신의 뜻 밝히기도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국민의힘 천안(병) 정도희 당협위원장은 올해 6월 치러지는 전국 지방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정도희 천안병 당협위원장

정 위원장은 그동안 2025년 11월 27일에 위원장 임명 이후 조직정비 및 민심대변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고, 앞으로도 위원장 역할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물심양면으로 사랑과 관심으로 도와주신 당원들과 시민들께도 감사를 표했다.

그는 기회가 허락되면 지방정치인으로서의 한계를 넘어 국민을 위한 다양한 법을 제정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앙정치의 무대에서 천안시민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혀 사실상 국회의원 출마 의중을 내비쳤다.

또한 최근 충청권 이슈로 떠오른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서 정 위원장은 “선거용 졸속통합”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통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통합의 방향에는 ▲ 지방분권 역행, ▲ 개발행정 권한의 지방이양 부족, ▲ 국세의 지방세 전환 등 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어서 첨단 과학과 기업이 충남과 대전에서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재정과 행정 권한의 체계적 설계를 통해 지방정부에 실질적으로 이양해지 않은 상황에서, 기초부터 부실하게 설계된 6.3선거용 ‘무늬만 통합’은 오히려 충남과 대전의 기존 경쟁력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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