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부터 11월까지
대전시교육청은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과 협력하여 대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휴업일에 ‘농촌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농촌체험 현장학습’은 토요휴업일에 등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6월 넷째 주 토요일(6월 24일)부터 11월 둘째 주(11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농촌체험 현장학습’은 충남 청양, 금산, 논산의 농촌 마을을 방문하여 꿀따기, 인삼캐기, 사과따기 등의 체험활동과 더불어 장승공원, 칠백의총, 백제군사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농촌체험 현장학습’이 처음 실시되는 6월 넷째 주 토요일(6월 24일)에는 대전목상초등학교 학생 39명이 충남 청양의 노루목마을에서 꿀벌체험과 함께 장승공원을 견학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농촌체험 현장학습’에 저소득층 학생들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요청, 이번 ‘농촌체험 현장학습’이 저소득층 학생들의 토요휴업일 활동도 아울러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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