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교안위원장, “시민이 선장인 미래교육의 배, 든든한 조력자 될 것”
윤지성 교안위원장, “시민이 선장인 미래교육의 배, 든든한 조력자 될 것”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3.09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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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의정브리핑 통해 ‘안전과 교육’ 중심의 9개 안건 심의 발표
- 도서 기증 활성화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까지... 시민 체감형 조례안 5건 상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꽃봉오리가 기지개를 켜는 새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가 시민의 안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희망찬 항해를 시작한다.

의정브리핑 하는 윤지성 교안위원장

윤 위원장은 “변화가 예상되는 2026년 상반기에도 우리 위원회는 시민의 곁에서 교육과 안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조선 시대 문신 윤선도의 ‘어부사시사’ 한 구절을 인용하며 “미래교육과 안전이라는 순풍에 창의와 융합의 돛을 올려 세종이라는 미래의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감성적인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9건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교육 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의 나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원 발의 조례안 5건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윤지성 위원장 대표 발의는 지식자원 공유를 위한 「공공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과 학업 중단 위기 및 취약 계층 학생을 통합적으로 돕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을 통해 촘촘한 교육 복지를 실현한다.

이현정 의원 대표 발의는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의 전문성과 의사결정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일부개정안을 제안했다.

김동빈 의원 대표 발의는 온라인학교인 ‘온세종학교’의 운영위원회 구성을 법령에 맞게 정비하여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김현옥 의원 대표 발의는 기존 ‘학교급식 잔식 기부’의 명칭을 ‘예비식 기부’로 변경하여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윤지성 위원장은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세종 시민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을 ‘미래교육’이라는 배의 선장으로 모시고, 교육안전위원회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열심히 노를 젓겠다”며, “세종의 모든 가정에 봄날의 화사함과 희망의 꽃내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104회 임시회를 통해 심의될 안건들은 세종시가 ‘교육 도시’와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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