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SNI-MRC, 제2회 정기 학술대회 개최
충남대 SNI-MRC, 제2회 정기 학술대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3.10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I-MRC 제2회 정기 학술대회
SNI-MRC 제2회 정기 학술대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시스템 네트워크 염증 조절 선도연구센터(SNI-MRC)는 한-중-일 3개국 의과학자와 학문 후속세대가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일 의과학 연구자 13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 행사로 난치성 질환의 최신 연구 성과와 실험적 치료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 의과대학이 주최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 선도연구센터(MRC)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한-중 연구진은 학문후속 세대가 중심이 돼, 암형성 과정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대사물질의 역할, 인지기능 저하에 뇌혈관 장벽, 별세포, 뇌내 출혈이 영향을 주는 구체적 원인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청력손실, 췌장기능 손실, DNA 수리 능력 감소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여러 실험적 대안도 제시했다.

한편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東京慈恵会医科大学)의 연구진은 뇌혈관 장벽 기능 유지에 매우 중요한 지방분자의 역할에 관한 최신 연구 이론을 발표하며 열띤 토론을 이끌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희귀질환 공동연구 추진 ▲학문 후속 세대 연구 인력 교류 ▲학술정보 공유 ▲의사 과학자 양성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허준영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난치성 질환 극복이라는 인류 공동의 과제를 위해 동북아시아 연구진이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충남대 SNI-MRC는 앞으로도 한·중·일 지역 연구자들과 협력하며, 공고한 글로컬 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 성과를 도출하고, 우수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