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주시와 공동 추진 중인 제2금강교 건설공사가 2027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2금강교 건설공사는 행복도시와 공주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총 연장 513.7m, 왕복 2차로(폭 9.9∼12.9m) 규모의 교량을 신설하여 두 지역간의 교통을 원활히 하고 접근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행복청은 올해 초 교량의 기초와 교각 등 하부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는 교량의 본체가 되는 상부 구조물 공사가 한창이다. 상반기에는 교량 상부의 뼈대인 ‘거더’를 설치하고, 차량이 다닐 바닥판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교량 방호벽 설치, 도로 포장,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하여 올해 말까지 주요 구조물 공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교량 상부 공사는 높은곳에서 진행되는 고소작업이 많은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능형 CCTV, 드론 점검 등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예측하는 등 건설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제2금강교가 성공적으로 준공되면 행복도시와 공주시 간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충청권 광역생활권 형성과 지역 상생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공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및 시내버스터미널과의 연계가 강화됨에 따라 광역교통 간 환승체계가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되어 이용자의 이동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홍순민 시설사업국장은 “교량 상부 구조물이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만큼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준공 시까지 무재해 현장을 유지하고 제2금강교를 적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