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산사태 위기 대응 ‘민관합동 훈련’
대전 동구, 산사태 위기 대응 ‘민관합동 훈련’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4.16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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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참여… 실제 상황 가정한 대응체계 점검 및 주민 대피 지원
실제 산사태 예비경보 상황을 가정한 민관합동 대피훈련 단체사진
실제 산사태 예비경보 상황을 가정한 민관합동 대피훈련 단체사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동구는 16일 삼괴동 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실제 산사태 예비경보 상황을 가정한 민관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해진 극한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지역 주민들의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유관기관 간 재난 대응역량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산사태 예비경보 상황을 가정한 민관합동 대피훈련 진행 모습
실제 산사태 예비경보 상황을 가정한 민관합동 대피훈련 진행 모습

최원혁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삼괴동 주민과 통장, 경찰·소방 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호우경보 발령 이후 산사태정보시스템 분석 결과 예비경보가 수신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주민대피명령 발령에 따라 통장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피소로 안전하게 이동하도록 안내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해 진행됐다.

실제 산사태 예비경보 상황을 가정한 민관합동 대피훈련 진행 모습
실제 산사태 예비경보 상황을 가정한 민관합동 대피훈련 진행 모습

또한 동부경찰서는 대피로를 확보하고, 동부소방서는 구조대원과 구급차를 배치해 주민들의안전한 이동을 지원했다.

최원혁 부구청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히 갖춰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대피로를 숙지하는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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